오늘은 글이 길어질 때 소제목만 뽑아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목차 자동생성’ 기능과, 내 블로그 안에서 관련 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해주는 ‘내부링크 구조’를 함께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다루는 주제가 점점 다양해지고, 그에 따라 글의 길이도 자연스럽게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자가 글을 더 편하게 읽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은 꼭 한번 다뤄볼 만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자동생성
먼저 목차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목차는 글 안에 있는 H2, H3 같은 소제목들을 기준으로 자동 생성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글을 쓸 때 제목 구조를 정리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 H2 : 큰 주제
- H3 : 세부 내용
이렇게 나누어 작성해두면, 목차 플러그인이나 블록 기능을 사용할 때 자동으로 목록이 만들어집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자동으로 목차를 만들어주는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합니다. 저는 ‘간편한 목차(Easy Table of Contents)’ 플러그인을 설치하였고, 목차로 추출할 제목은 H2, H3만 추출하도록 설정해 두었습니다. 이렇게만 해두면, 목차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각 항목을 클릭했을 때 해당 위치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목차의 너비가 조정이 안되는 경우(클릭)
테마의 영향으로 CSS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플러그인 설정에서 컨테이너 폭을 먼저 설정한 뒤, 아래 CSS를 적용해보세요.
.ez-toc-container {
width: 100% !important;
}
글이 길어질수록 독자는 어디를 봐야 할지 헷갈릴 수 있는데, 목차는 이런 불편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내부링크 구조 만들기
비슷한 주제로 글이 쌓이다 보면, 지금 작성하고 있는 글과 연결되는 다른 글이 이미 블로그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현재 글이 마음에 들었던 독자라면 자연스럽게 다른 글도 함께 읽어보고 싶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링크 구조를 잘 만들어두면, 독자가 블로그 안에서 계속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되고, 결과적으로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글 하단에 관련 글 묶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글 하단에 관련 글을 묶어주는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 현재 글과 주제가 비슷한 글 2~4개 정도 선정
- 글 하단에 “관련 글” 또는 “함께 보면 좋은 글” 섹션 추가
- 제목 + 링크 형태로 정리해서 넣기
예시처럼
- ○○ 하는 방법 자세히 보기
- ○○ 설정하는 법 정리
이렇게 넣어주면 됩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관련 글을 작성글 최하단에 위치시킴으로써, 글을 읽는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다음 글로 이어지게 만들어준다는 점입니다. 독자는 글을 다 읽은 뒤 추가 정보를 찾기 쉬워지고 블로그 전체를 더 편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됩니다.
버튼 형태로 강조
내부 링크를 조금 더 눈에 띄게 만들고 싶다면 버튼 형태로 강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법은
- 버튼 블록(또는 버튼 기능)추가
- 버튼에 연결할 글 링크 삽입
- “자세히 보기”, “설정 방법 보러가기” 같은 문구 작성
이렇게 설정하면 됩니다.
이 방식은 특히 중요한 내용으로 연결할 때, 클릭을 유도하고 싶을 때 효과가 좋을것 같습니다.
단순 텍스트 링크보다 시각적으로 더 눈에 띄기 때문에, 독자가 자연스럽게 클릭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마무리
글의 주제는 가벼운 것들도 있겠지만,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수록 글은 자연스럽게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구조가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독자가 중간에 이탈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이럴 때 목차 기능을 활용해 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고, 내부링크를 통해 다른 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해준다면 훨씬 더 이용하기 편한 블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